[스크랩] 충신 악비가 쓴 제갈공명 출사표 탁본 백두산석마도진 (白頭山石磨刀盡) 백두산 돌들은 칼을 갈아 다 없애고 두만강수음마무 (頭滿江水飮馬無) 두만강 강물은 말을 먹여 다 없애리. 남아이십미평국 (男兒二十未平國) 사나이로 태어나 이십대에 나라를 평안하게 하지 못하면 후세수칭대장부 (後世誰稱大壯夫) 후세에 뉘라서 .. 현대시.한시. 2014.06.30
[스크랩] 김삿갓 풍자시 94수 모음 김삿갓 풍자시 94수 모음. 1. 죽장에 삿갓 쓰고 - 발랑편 - 20 수. 2. 그가 만난 사람들 - 인물 편 - 18 수. 3. 동물을 읊은 시 - 벼룩, 고양이 등 - 4 수. 4. 생활 도구를 읊은 시 - 안경, 요강 등 - 6 수. 5. 산천 누각을 읊은 시 - 금강산, 묘향산 등 - 14 수. 6. 풍자와 해학, 일화 시 -젖 빠는 노래, 언문풍.. 현대시.한시. 2014.06.28
-**-♣ 歸去來辭 (귀거래사)-도연명(陶淵明) ♣-**- 歸去來辭(귀거래사) - 도연명(陶淵明) 歸去來兮 (귀거래혜) 돌아가리라! 田園將蕪胡不歸 (전원장무호불귀) 전원이 황폐해 지려는데 어찌 아니 돌아가리. 旣自以心爲形役 (기자이심위형역) 이미 스스로 마음이 몸의 부리는 바가 되었거니, 奚惆悵而獨悲 (해추창이독비) 무엇이 서러.. 현대시.한시. 2014.06.28
-**♣ 명필한시감상 ♣ 두보의시<음주팔선가>**- ♣ 명필 한시 감상 ♣ 飮中八仙歌(음중팔선가)/술 취한 여덟 신선을 노래함 - 杜甫(두보) 知章騎馬似乘船(지장기마사승선) : 지장이 말을 타면 배에 오른 듯 흔들리고 眼花落井水底眼(안화락정수저안) : 눈앞이 어지러워 우물에 떨어지면 물 아래에서 잠든다. 汝陽三斗始朝天(여양삼두시.. 현대시.한시. 2014.06.28
[스크랩] 명필 한시 감상- 소동파가 쓴 도연명의 귀거래사 소동파 (1036~1101)는 당송팔대가 중에서도 뛰어난 문장가이자 송나라 3대 명필로 꼽히는 훌륭한 인물이었습니다. 그러나 후세의 이러한 칭송과는 달리 생전에는 벼슬길에서도 좌천을 거듭하면서 그다지 행복하지 못한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한 영향 때문이었는지는 몰라도 귀거래사를 지.. 현대시.한시. 2014.06.27
[스크랩] 명필 한시감상- 이태백의 시 촉도난 시선으로 불리는 이태백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시 촉도난의 탁본을 구입했습니다. 이백으로 하여금 시선의 칭호를 얻게 해 준 고금의 명시입니다. 소동파는 이 시를 절구가문이라고 칭송했고, 하지장은 이 시를 읽고 이태백은 하늘이 내린 사람이라고 탄복하여 이태백을 찾아가 자기가 .. 현대시.한시. 2014.06.27
[스크랩] 전서체 4종 반야심경 그 동안 반야심경에 어울리는 서체를 찾아보려고 부단히 노력하여 왔습니다. 그리하여 서예 5체로 반야심경을 써서 비교해 보기도 하였고, 그 중에서 제 마음에 들고 비교적 경전의 의도에 어울리겠다는 생각에서 전서체로 반야심경을 집자하여 시중에 나와있는 오창석의 반야심경 법첩.. 현대시.한시. 2014.06.12
반야심경 전서체완성본 전예대자전(篆隸大子典)에 의거 반야심경 전서체본을 완성하였습니다. 반야심경 270자를 자전에서 한 자, 한 자 일일이 검증하여,오자가 나지 않도록 한 자, 한 획 정성을 다하였으므로 전서체로 반야심경을 공부하려는 사람들에게 도움되기를 바랍니다. 텍스트로 삼은 전예대자전입니다.. 현대시.한시. 2014.06.12
[스크랩] 미수 허목선생書 陟州東海碑의 전서비문과 해석 삼척 시내에는 예로부터 홍수와 해일이 일어 났다 하면 시내가 물난리를 겪는 것이 상례였다. 허목(許穆)이 삼척부사로 왔을 때에도 큰 홍수가 일어나 주민들이 굶주림에 허덕이고 있었다. 이때에 허목부사는 척주동해비(陟州東海碑)를 삼척포에 세웠더니 해일이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 현대시.한시. 2014.06.10
[스크랩] 蘭皐平生詩 (난고평생시)/ 金炳淵 (김병연)(1807~1863)김삿갓 蘭皐平生詩 / 金炳淵 (1807~1863) 난고평생시 / 김병연 鳥巢獸穴皆有居 조소수혈개유거 새도 둥지가 있고 짐승도 굴이 있는데 顧我平生獨自傷 고아평생독자상 내 평생은 혼자 슬프게 살아 왔구나. 芒鞋竹杖路千里 망혜죽장로천리 짚신신고 지팡이로 천 리 길을 다니며 水性雲心家四方 수성.. 현대시.한시. 2014.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