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귀거래사 -- 歲月不待人(세월부대인) 歸 去 來 辭 歲月不待人(세월부대인) 공자가 제나라 왕도인 臨淄(임치)에 이르기 전 濟水(제수)라는 강가에 이르러 강물 소리인지 사람소리인지 창자를 끊는 것 같은 소리가 바람타고 들렸다 흐려졌다 하는 것이었다. 공자는 소리 나는 곳을 향하여 가니 한 중년을 넘긴 한 남자가 가슴을 .. 현대시.한시. 2018.01.13
[스크랩] 조선시대 쌍벽을 이루는 풍속화가 조선시대 쌍벽을 이루는 풍속화가 金弘道와 申潤福사제지간이자 연인으로 그려지는 '바람의 화원'과 달리실제 두 사람이 교류한 흔적은 역사적으로 찾아볼 수 없다.모두 화원 가문 출신으로 천부적인 소질을 타고났음에도 불구하고, 김홍도는 정조의 총애를 받았던 반면 신윤복은 당대 .. 현대시.한시. 2017.09.24
김시습 詩 65 편 김시습 시 모음 65편 ☆★☆★☆★☆★☆★☆★☆★☆★☆★☆★☆★☆★ 感懷 김시습 事事不如意 사사불여의 : 일마다 뜻대로 되지 않아서 愁邊醉復醒 수변취부성 : 시름 속에 취했다가 다시 깨노라 一身如過鳥 일신여과조 : 새가 날아가듯 내 이 몸은 덧없고 百計似浮萍 백계사부평 :.. 현대시.한시. 2017.09.24
[스크랩] 척주동해비 해석 육향산정의 척주동해비각 취렴산방翠蘞山房 2011 척주동해비 전면 척주동해비문陟州東海碑文은 삼척부사 미수허목眉叟許穆이 지은 것으로 비의 규모는 높이 170cm, 너비 76cm, 두께 23cm이다. 1662년 현종 3년에 건립한 척주동해비는 일명 퇴조비退潮碑라 불리듯이 조류潮流.. 현대시.한시. 2017.02.05
도산 월야영매 陶山月夜詠梅 (도산월야영매) - 李滉(이황1501-1570) 도산의 달밤에 매화를 읊다 步屧中庭月趁人 (보섭중정월진인) 나막신 신고 뜰안을 거니니 달이 나를 쫒아오니 梅邊行繞幾回巡 (매변행요기회순) 매화꽃 나무 언저리를 몇 번이나 돌았던가? 夜深坐久渾忘起 (야심좌구혼망기) .. 현대시.한시. 2015.12.15
황학루[최호] 1: 黃鶴樓(황학루) 崔顥 (최호) 昔人已乘黃鶴去 (석인이승황학거) 此地空餘黃鶴樓 (차지공여황학루) 黃鶴一去不復返 (황학일거불부반) 白雲千載空悠悠 (백운천재공유유) 晴川歷歷漢陽樹 (청천역력한양수) 芳草萋萋鸚鵡洲 (방초처처앵무주) 日暮鄕關何處是 (일모향관하처시) 煙波.. 현대시.한시. 2014.11.26
[스크랩] 황학루(黃鶴樓) : 이름의 유래 현재의 황학루 모습 동치7년의 황학루 모습(광서19년에 화재로 소멸) 석인이승황학거(昔人已乘黃鶴去) 차지공여황학루(此地空餘黃鶴樓) 황학일거불부반(黃鶴一去不復返) 백운천재공유유(白雲千載空悠悠) 청천역력한양수(晴天歷歷漢陽樹) 방초처처앵무주(芳草처처鸚鵡洲) 일모향관하처.. 현대시.한시. 2014.11.26
[스크랩] 귀거래사 -- 歲月不待人(세월부대인) 歸 去 來 辭 歲月不待人(세월부대인) 공자가 제나라 왕도인 臨淄(임치)에 이르기 전 濟水(제수)라는 강가에 이르러 강물 소리인지 사람소리인지 창자를 끊는 것 같은 소리가 바람타고 들렸다 흐려졌다 하는 것이었다. 공자는 소리 나는 곳을 향하여 가니 한 중년을 넘긴 한 남자가 가슴을 .. 현대시.한시. 2014.11.01
[스크랩] 중국속담: 서로 모순되는 속담모음 (I) 글: 유연빈(劉宴斌) 남자한대장부, 영절불굴(男子漢大丈夫, 寧折不屈): 사내 대장부는 꺽일 지언정 굽히지는 말아야 한다. 남자한대장부, 능신능굴(男子漢大丈夫, 能伸能屈): 사내 대장부는 펼 줄도 알고 굽힐 줄도 알아야 한다(<순자.불구>) 망양보뢰, 미위지야(亡羊補牢, 未爲遲也): .. 현대시.한시. 2014.10.06
추일우성[秋日偶成]/가을날 뜻하지 않계 이루어짐 秋日偶成(추일우성)/가을날 뜻하지 않게 이루어짐 程顥(정호) 閒來無事不從容-(한래무사불종용) 睡覺東窓日已紅-(수각동창일이흥)이라 萬物靜觀皆自得-(만물정관개자득)이니, 四時佳興與人同-(사시가흥여인동)이로다 道通天地有形外-(도통천지유형외)하고, 思入風雲變態中-(사입풍운변.. 현대시.한시. 2014.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