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白 雲 深 處
龍山 羅鎭憲
白 雲 深 處 松 風 來 [백운심처송풍래]
碧 溪 玉 水 岩 流 廻 [벽계옥수암유회]
綠 陰 芳 草 鳥 虫 歌 [녹음방초조충가]
淸 神 茗 杯 心 如 仙 [청신명배심여선]
흰구름 깊은 곳에 시원한 솔바람 불어오고
옥같이 맑은 물은 바위를 휘돌아 흐르네
녹음 방초 우거진 곳에 새와 풀벌레들의 노래 소리
정신을 맑게 하는 차한잔에 마음은 신선이 된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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