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서예작품 * 안중근 의사의 마지막 서예 작품 이 유묵(遺墨)은 안 의사가 서거하기 이틀 전에 쓴 '청초당(靑草塘)'이라는 글씨이다. 안 의사가 뤼순감옥에서 쓴 최후의 서예 작품인 이 유묵은 가로 33.2㎝, 세로 66.3㎝의 액자 형태로 지난 1972년 8월16일 역사적,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물 제569-15호로 지정됐다. ".. 현대시.한시. 2010.09.04
목곡 나진헌[木谷 羅 鎭憲] . 목 곡 ( 나 진 헌 ) 여산 배 재 익 꾸불 꾸불 산봉우리에 올라 울퉁 불퉁 산을 보노라. 바람소리 품에 안고 흔들림 뒤로하니 깊디 깊은 목곡의 의연함에 넋을 두고왔다오. 현대시.한시. 2010.08.29
[스크랩] 안진경 쟁좌위첩에 대하여.. <사진자료 : 삼도헌 정태수 지기님> 쟁좌위첩 서예를 익히자면 몇 가지 단계를 거쳐야 한다. 글씨 쓰는 법(書法)을 다양하게 익혀야 하기 때문이다. 그 가운데 쟁좌위첩(爭座位帖)이 있다. 쟁좌위첩은 안진경(顔眞卿)의 행서체 서첩이다. 4세기 이래 중국의 서예술은 우군 장군 왕희지의 서법이 풍.. 현대시.한시. 2010.08.28
[스크랩] 홍유손의 제강석(삼도헌의 한시산책 113) 강가의 돌에 적다[題江石] 홍유손(洪裕孫) 濯足淸江臥白沙(탁족청강와백사) 맑은 강에 발 담그고 흰 모래에 누우니 心神潛寂入無何(심신잠적입무하) 심신은 고요히 잠겨들어 무아지경일세 天敎風浪長喧耳(천교풍랑장훤이) 귓가에는 오직 바람소리 물결소리 不聞人間萬事多(불문인간만사다) 번잡한 .. 현대시.한시. 2010.08.27
[스크랩] 허난설헌의 연밥따는 아가씨(삼도헌의 한시산책) 연밥따는 아가씨(采蓮曲) 허 난설헌 秋淨長湖碧玉流(추정장호벽옥류)한데 맑은 가을호수 옥처럼 새파란데 蓮花深處繫蘭舟(연화심처계란주)라 연꽃 무성한 곳에 목란배를 매었네 逢郞隔水投蓮子(봉랑격수투련자)하고 물건너 임을 만나 연밥 따서 던지고는 或被人知半日羞(혹피인지반일수)하네 행여 .. 현대시.한시. 2010.08.27
[스크랩] 송강 정철과 애첩 진옥 이야기 송강 정철과 애첩 진옥 이야기 잠 못드는 가을 밤, 온갖 생각으로 뒤척일 그 때 조심스럽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정철은 누운채로 대답하니, 문이 열리고 소리없이 들어서는 여인.. 장옷으로 얼굴을 가린 여인의 방문에 정철은 놀랐지만, 그가 더욱 놀란 것은 장옷을 벗으니 들어나는 화용월.. 현대시.한시. 2010.08.26
[스크랩] 초결백운가2 http://blog.naver.com/goking65/100015165173 초결백운 7 초결백운 8 초결백운 9 초결백운 10 초결백운 11 초결백운 12 현대시.한시. 2010.08.15
[스크랩] 초결백운가1 초결백운가(草訣百韻歌)는 王羲之(晋)가 쓴 초서의 입문서(入門書)로써 五言韻文體로 엮어서 筆劃의 長短處實等의 차이로 인하여 아주 다른 글짜가 되는 미묘한 이치를 論理的이며 合理的인 說明을 더한 法帖으로 초서를 학습하고자 하는 사람의 必讀書임. 우리조상들의 전통문화중 특히 고문서를 .. 현대시.한시. 2010.08.15
[스크랩] 禪詩 80수 禪詩 80수 1. 過古寺 - 淸虛休靜 [과고사:옛 절을 지나면서 - 청허휴정] 花落僧長閉 [화락승장폐] 꽃 지는 옛 절문 오래 닫혔고 春尋客不歸 [춘심객불귀] 봄 따라온 나그네 돌아갈 줄 모른다 風搖巢鶴影 [풍요소학영] 바람은 둥우리의 학 그림자 흔들고 雲濕坐禪依 [운습좌선의] 구름은 앉은 중의 옷깃 적.. 현대시.한시. 2010.0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