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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한국인은 누구인가? 어디서부터 시작인가?

미르뫼 2013. 11. 6. 01:04

 

한국인은 누구인가? 어디서부터 시작인가?

-> 오재성


일상에서는
한민족 또는 조선족 또는 동이족이라고 하기도 하는데 한국인은 누구인가?
한국인은 어디서부터 시작으로 보아야 하는가?

대한민국을 건국하기 이전에는 "한민족"이라는 단어는 존재하지 않았다.
대한제국의 국호를 사용하고 대한민국이라는 국호를 사용하고부터 한민족이라는 말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이성계를 건국자로 하는 조선에서는 "조선인"이었다.
조선족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였을 것이다

명나라로부터 조선이라는 국호를 인정받기 이전에는 "고려인"이었다.
왕건이 고리(고려 : 려음"리")를 건국한 이후에는
고리인(고려인)은 있어도 조선족이라 한민족이라는 단어는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다.

고리이후에는 중국25사에서 외국전에 고리, 조선을 기록하고 있다.
고구리(고구려)에서는 고구려인, 백제에서는 백제인, 신라에서는 신라인, 가라에서는 가라인이라고 했을 것이다.

부여에서는 부여인, 예에서는 예인 또는 맥인, 한에서는 한인 등으로 부리웠을 것이다
(고)조선에서는 조선인으로 불리웠을 것이다

조선이후 삼국까지는 중국 25사에서는 동이전에 기록했으니 "동이족"이라고 했다고 보아야 한다

그러나 구리(九黎)에서만은 구리인이 아니라 "묘민(苗民)"이라고 했다

분명히 국호에 따라서 국민을 부르고 있다.
그러나 삼국시절에는 스스로이던 타의에 의해서던 동이로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지금까지는 단군이 다스렸다는 조선을 최초 국가로 인식하여 "조선족"이라고 했을 것이다.
삼국유사에서 근세조선에서도 조선을 최초의 국가로 인정하고 단군을 시조로 역사를 기록하고 있었고
조선시대부터는 제사를 모셨다.

대한민국에서는 한민족이라고 하고 북한에서는 조선족이라고 한다.
그래도 같다고 한다

이것은 근세조선을 기준으로 하고 있을 때 같기 때문이다
또한 국토 개념을 조선시대강역을 한반도로 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같다는 인식인 것이다

그래서
고구려 발해를 우리역사로 인식하면서도 만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우리와 다른 여진족 만주족으로 부른다.

이래서야 어찌 고구려, 발해를 우리역사라고 할 수 있는가 ?

우리말 우리글을 사용해야 우리민족이라면
해외입양아 해외교포 3세들은 우리민족이 아니다
또 조선이전 이주민이나 세종대왕 이전은 우리역사가 아니라는 말과 같다.
그래서
독립문 독립기념관을 세우고도 광복했다는 말을 사용하게 되는 역사인식인지 모르겠지만 ?


"(고)조선"이 최초의 국가가 아니고 이전에 "구리"가 있었다고 하였고
그 백성을 "묘민(苗民)"이라고 하였으니
최초 국가를 "조선"이 아니라 "구리(九黎)"를 기준으로 할 때가 되었다고 보여진다

여기서 최초 국가를 민족의 이름으로 할것인가
아니면 그 때 백성명칭을 민족이름으로 할것인가하는 점이다
백성명칭은 다수를 나타내고 국호는 단일이기에 단일명칭을 민족명칭으로 해야할 것이 아닌가 하고 있다.

구리(九黎)에서 구는 자연수에서 최다이고, 리(黎)는 시작한다는 뜻이다.
그리고 묘(苗)는 이제 싹이 나서 뿌리를 내리고 있는 형상이다.

구리이전에도 인간은 살았고 집단도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비로소 국가라는 집단이 시작되었다는 것을 자연현상으로 나타낸 것이 아닌가 한다

구리의 국호는 고구리 그리고 고리 현재는 코리아, 몽고리(몽골) 등으로 이어지고 있다.
조선은 "기후"에 의해서 "위만"에 의해서 "이성계"에 의해서 "김일성"에 의해서 반복되고 있다.

이제 우리는 근세조선을 기준으로 한다면
한민족이나 조선족에서 머물고 그 이전은 그리 중요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버린다고 역사가 버려지는 것이 아니다

기록이 있는 한,
역사 기록있는 한 그곳까지 밝혀보자는 것이
바로 "동이전"을 살펴서 동이족으로 정리되면 최초의 국가를 인정한다면
"구리족"이던 "묘족"이던 정립되었으면 한다

현재
한민족을 대한민국을 기준으로 하지 않고 구리 이전을 나타낸다고 하나
인정하는 역사기록에서 입증할 수가 없다.

구리이전을 국가라는 집단 이전의 자연습리에 의한 하늘이 열리고 구리라는 국가
이전을 나타내어 한민족이라고 한다고 해도
민족이라는 의식을 불어넣은 구리를 우리민족의 기본으로 하고
기준으로 하였으면 하는 것이 바램이다

왜냐 하면
"구리"를 기준으로 한다면 동북아는 하나의 민족으로 정립될 것이고
이것은 국가로서 지방자치가 되어도 백성은 하나되므로 평화를 구가할 수 있다는 희망 때문이다

민족사연구는 단결적 의미이고,
다음은 많은 백성이 동질성회복으로 평화를,
그리고 과거를 되돌아 실패를 반복하지 말고 발전과정을 거울삼아
미래를 창조하자는 의미이지

자랑을 위해서 민족사를 연구하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민족사를 연구하려고 하고 있을 뿐이다.

이상으로
고조선을 기준으로 조선족이나 한민족이라고 한다고 하여도
실제로는 근세조선 국민을 민족으로 보는 사관이었다.

근세조선국가사관 바로 반도사관에서 벗어나야 한다.
아무리 버리고 싶어도 버린다고 버려지는 기록사가 아니다.
찾을 수밖에 없는 우리역사인 것이다.

찾기위해서
기록이 풍부한 동이기록으로 찾고
최초 국호를 찾아서 민족사를 바로세우는 것이 아니라

바르게 "정립"해야 할 것이다

사관을 바르게 가져야 바른 민족사를 정립할 수 있는 것이다 !

 

 

 

출처 : 우소인~愛
글쓴이 : 스마일짱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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