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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천지운행 원리와 도(道) /<仙人들의 금언(金言)>◈

미르뫼 2014. 1. 24. 22:02

 

 

<仙人들의 금언(金言)>

◈천지운행 원리와 도(道)

 

 

              /[국태사 선인(國太師 仙人)-유위자]   유위자(有爲子)에 대하여

 

 

도(道)는 상대가 없고 이름이 없으므로 억지로 이름하여 도(道)라고 하는 것이니

도(道)를 도라 하면 떳떳한 도가 아니요, 이름을 이름이라 하면 떳떳한 이름이 아니다.

천지의 큰 것으로 부터 먼지의 작은 것에 이르기까지

모두 다 도(道)를 포함하지 아니한 것이 없다

이런고로, 천지는 천지의 도가 있고, 사람은 사람의 도가 있고,

만물은 만물의 도가 있어

각종 사물은 모두 그 도로 인하여 우주와 더불어 있는 것이다.

 

무형하고 유실하게 도를 이루는 사람은 신인이니 보아도 보지 못하여 들어도 듣지 못하고

물체에 가려서 가히 끼치지 못하니라. 천지가 비록 크나 도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먼지가 비록 작다하나 능히 도를 용납하며, 세상만사 이치가 뚜렷함은 드러나지 않고

깊숙한데서 형성되어 생겨나며 유형은 무형에서 생겨나고, 형상의 근본은 精에서 생겨나니

만물이 형상으로 서로 생겨나는 고로... 

아홉구멍은 태를 낳고 여덟구멍은 알을 낳고 일곱구멍은 알이 생기는 것이요

세포구멍이 많은 것은 뿌리가 생겨나는 것이니, 그 오는 것은 생명이 있으나 흔적과 모양이 없고

그 가는 것은 흔적을 남기나 한정이 없고, 들어오고 나가는데 문은 없으나, 우주 안에 충만한 것은

하나의 참된 기운이라...우주는 무한광대한 공간과 영원무궁한 시간을 이르는 것이니,참기운이

공간에 충만하여 항상 순조로이 운동하므로 영구히 차례로 돌아가는 모양을 꾸며만들어 내는 것이니라.

 

그러나 일정한 시간으로 진화의 과정을 거치는데 그 진화의 상태는

매양 그 밀도 변화로 말미암아 생하고 그 밀도는 계량할 수 있는 것도 있고 계량할 수 없는 것도 있어

두 가지가 뚜렷하게 구별되어 각각 무한히 작은 소체(小體)를 생한 즉, 무한히 작은 소체가

무수한 응집 중심을 경유하여 이에 실체를 이루는 것이니라.

 

이에 따른 감성의 경향이 또한 하나의 원인이 되므로 이렇게 아주 작은 실체가 점점 모여서

큰 것을 이루며, 그 경로를 거쳐서 마침내 하나의 모의 형체를 이루는 즉,

다른 모(貌)가 그 반동력으로 인하여 중간에 반드시 그 량이 실질의 긴장세력을 발하니

이 때에 우주의 모든 물체가 서로 충돌하므로 파괴되어 능히 고도의 회전력이 생하여

대기를 운동케 하고 기계적 충돌 원인에 의하여 고도의 열을 발하는 고로, 신진 운동세력이 생겨

성운의 운동이 일어 나는 것이니, 성운은 곧 태양과 만물의 본체라...

 

스스로 원심력과 근심력의 서로 이끄는 작용으로써, 혹 집중하고 혹 분산하여서 창선형과

타원형과 환형을 이루고 다시 집중작용으로써, 마침내 구형의 별무리를 이루나니,

그 집단의 성원은 수개 혹은 수백 수천이요, 천체중에 태양계가 있어 태양계의 물체는

집중작용에 의하여 분형 상태로 되어 구형을 이룬 기체 중에 포함된 분자가, 또한

운동력 분산으로써 내외부간에 점점 찬기운과 따뜻한 기운의 도수에 의해 다른 성품이 생하며

때때로 환형의 일부가 떨어져 나와 한 물체를 이루고, 그 나머지는 오히려 분화작용을 행하므로

점점 같은 흐름과 같은 온도를 합하여 증대해져서 구조와 모습을 이루니, 이는

한성과 태양과 혹성과 무리를 이룬 별이 생겨나는 현상이다.

 

지구는 태양계의 한 행성이나, 본래는 태양의 분체이니 일변 공기와 수소의 고열로 인하여

갖가지 모양의 기체를 이루고 또다른 요소를 합하여 둥근 모양의 기체가 형성되므로써,

자체의 주위를 감싸고 반사작용을 하면서 차츰 냉각되어 오랜 세월이 지남에 따라

그 열이 있는 기운 부분을 분리 시켜 냉각된 고체를 이룬 고로... 포함한 환기중에

무거운 성질의 요소는 아래로 가라앉아 고체와 액체가 되고, 가벼운 성질의 요소는 위로 올라가서

기체가 되어 매양 온도의 변화로 구름도 되고 비도 되며 혹은 서리와 눈도 되는 등...여러가지로

운동변화를 일으키며 전광도 발하고 뇌성도 발하게 되는 것이다.

 

대개 태양의 빛은 기운의 청탁과 후박으로 인하여 빛이 변하는 고로 

빨강.주황.노랑.초록.파랑.남색.자주색등 일곱 색이 되며, 빛이 흡수하게 되면 검게 되고

다시 발사가 되면 희게 되니, 매양 알맞는 온도 알맞는 시간으로 인하여

형형색색의 동식물을 화하여 이루는 고로, 동식물의 무수한 종자를 살펴본 즉,

모두 동일한 원자에서 화한 것이니라.

 

그러나 각각 그 위치와 시간이 서로 다르므로 말미암아 만물을 조성하니,

스스로 위 아래와 영원과 순간, 그리고 고락과 호흡 같은 상대성 원리가 있는고로

생명이 붙어 있는지라...

사람이 만물 중에 제일 신령한 것은, 우주 생명의 돌발점이기 때문이요,

제일 고귀한 것은 "한"(진리 만법의 근원을 단군 한배검 한웅 할아버지께서 "한"이라 칭함.)

바로, "한사상"이 있기 때문이니, 이 것이 천지자연의 생물의 원리요 현상이니라.

 

 -[국태사 선인 (國太師仙人)-유위자(有爲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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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道)는...

 

         /[仙人-유위자]   유위자(有爲子)에 대하여 <=클릭~

 

 

道의 근본 원리는 삼신(三神)으로 부터 나온 것이니라.

道는 이미 상대가 없으며 이름 또한 없으니,

상대가 있거나 이름이 있는 것은 道가 아닌 것이다

 

道는 불변의 道가 없으며, 때에 따르니, 

곧 道의 귀한 바요,

이름은 불변의 이름이 없으며, 백성을 편안하게 하니 

곧 이름의 참된 바이라. 

그 밖에는 큰 것이 없고 그 안에는 작은 것이 없으니,

道는 곧 포함하지 않은 것이 없다.

 

하늘이 기틀이 있으니 내 마음의 기틀에서 보며,

땅이 형상이 있으니 내 몸의 형상에서 보며,

만물이 다 주장이 있으니 내 기운의 주장에서 본다.

곧 하나를 잡아서 셋을 품고 셋이 모여서 하나로 되는 것이다.

하느님이 내리시는 것은 만물의 이치이다

 

天 / 하늘은 첫번째로 물을 낳게 하는 道이며, 성품이 밝게 통하는 것으로 삶의 근원이요.


地 / 땅은 두번째로 불을 낳게 하는 道이며, 세상을 있게 하여 이치로써 되게 하는 것으로

       마음의 현상이요.


人 / 사람은 세번째로 나무를 낳게 하는 道이다. 대개 태초에 삼신이 세 누리를 이루니

       물은 하늘을 나타내고, 불은 땅을 나타내며, 나무는 사람을 나타냈다.

       나무는 땅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로 나왔으며, 

       역시, 사람처럼 땅에서서 능히 하늘을 대신하러 나왔다.

 

 

-제 14대, 자오지 천황(치우 천황님) 재임시, 자부선인의 문하, 법손-仙人 유의자.

 

                  ---[참고자료]---                 자부선인, 치우천황, 황제헌원, 탁록대전....

 

<신시역대기>


배달환웅은 천하를 평정하여 차지한 분의 이름이다.

그 도읍한 곳을 신시(神市)라고 한다 .
뒤에 청구국(靑邱國)으로 옮겨 18세, 1565년을 누렸다.

 

1세를 "환웅천왕" 이라 하며 또 거발환(居發桓)이라 하니, 재위 94년에 120세까지 사셨다.
2세는 거불리(居佛理)환웅이니 재위 86년에 102세까지 사셨다.
3세는 우야고(右耶古)환웅이니 재위 99년에 135세까지 사셨다.
4세는 모사라(慕士羅)환웅이니 재위 107년에 129세까지 사셨다.
5세는 태우의(太虞儀)환웅이니 재위 93년에 115세까지 사셨다.
6세는 다의발(多儀發)환웅이니 재위 98년에 110세까지 사셨다.
7세는 거련(居連)환웅이니 재위 81년에 140세까지 사셨다.
8세는 안부련(安夫連)환웅이니 재위 73년에 94세까지 사셨다.
9세는 양운(養雲)환웅이니 재위 93년에 139세까지 사셨다.
10세는 갈고(葛古)환웅 또는 독로한(瀆盧韓)이라 하니 재위 100년에 125세까지 사셨다.
11세는 거야발(居耶發)환웅이니 재위 92년에 149세까지 사셨다.
12세는 주무신(州武愼)환웅이니 재위 105년에 123세까지 사셨다.
13세는 사와라(斯瓦羅)환웅이니 재위 67년에 100세까지 사셨다.
14세는 자오지(慈烏支)환웅 인데 세상에서는 "치우천왕" 이라하며, 청구국으로 도읍을 옮겨서

           재위 109년에 151세까지 사셨다.
15세는 치액특(蚩額特)환웅이니 재위 89년에 118세까지 사셨다.
16세는 축다리(祝多利)환웅이니 재위 56년에 99세까지 사셨다.
17세는 혁다세(赫多世)환웅이니 재위 72년에 97세까지 사셨다.
18세는 거불단(居弗檀)환웅 혹은 단웅(檀雄)이라 하는데 재위 48년.

 

 

     허망성쇠

 

 

권세나 부귀, 영웅과 호걸...!

냉철한 눈으로 보면,

개미가 비린 것에 모여드는 것과 같고,

파리가 피를 다투어 빠는 것과 같으니라.

다 부질없는 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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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인(道人)은...

 

 

/ 고수노 仙人

               대쥬신제국 17대단군 여을(余乙)임검

          검색어표시
          누구냐고 물으시니 송술이``세상에서 가장 높은 선비는 오직고수노(高老) 뿐입니다`` 라고 답하였다.
          임검이 고수노를 불러 국태사로 삼았다. * 여을 18년, 고수노가 정법원론(政法原論) 세편을 바치니
          임검이 크게 기뻐하여...

 

道人은...

분수의 무상함을 아는고로

잃어도 근심하지 않고,

 

道를 통하여 밝은고로

태어나도 기뻐하지 않고,

 

끝맺음이 고정치 못함을 아는고로

죽어도 재앙이라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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仙人의 금언(金言)...

 

   인생무상, 제행무상

 

 

나무는 뿌리로 돌아가기에 이른 뒤에야

꽃과 잎새가 헛된 영화임을 알 수 있고

 

사람은 관뚜껑을 덮기에 이른 뒤에야

자식과 재물이 아무 소용이 없음을 알게 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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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동배

 

이 세상 모든 것이 환상임을 바로 안다면

부귀나 공명은 말할 것도 없고,

내 몸까지도 잠시 빌려가진 형체일 뿐임을 알것이며

 

이 세상 모든 것을 참된 경지로 바라본다면

부모형제는 말할 것도 없고,

우주만물이 모두 나와 한몸이니라.

 

사람이 능히, 이 세상 모든 것이 환상임을 간파하고

우주만물이 모두 나와 한몸임을 인식한다면,

비로소 천하를 이끌어 나가는 큰짐을 맡을 수 있고

또한 세간의 얽매임에서 벗어 날 수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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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 중기의 의학자인 허준(許俊)은

그의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

손진인(孫眞人)의 말을 빌려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2947 - 孫眞人 養生銘


 

"하늘과 땅 사이에 사람이 가장 귀하니,

머리가 둥근 것은 하늘을 본뜬 것이며, 발이 네모진 것은 땅을 본뜬 것이다.

하늘에 사시(四時)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사지(四肢)가 있다.

 

하늘에 오행(五行)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오장(五臟)이 있다.

하늘에 육극(六極)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육부(六腑)가 있다.

하늘에 팔풍(八風)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팔절(八節)이 있다.

 

하늘에 구성(九星)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구규(九竅)가 있다.

하늘에 12시(時)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12경맥(經脈)이 있다.

하늘에 24절기(節氣)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24유(兪)가 있다.

하늘에 365도수(度數)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365골절(骨節)이 있다.

 

하늘에 해와 달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안목(眼目)이 있다.

하늘에 낮과 밤이 있듯이 사람에게 깨어있을 때와 잠 잘 때가 있다.

하늘에 우레와 번개가 있듯이 사람에게 기쁨과 노여움이 있다.

하늘에 비와 서리가 있듯이 사람에게 체읍(涕泣)이 있다.

 

하늘에 음양이 있듯이 사람에게 차고 더움이 있으며,

땅에 지하수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혈액이 있다.

땅에 초목이 있듯이 사람에게는 모발이 있다.

땅에 돌과 쇠가 있듯이 사람에게는 이빨이 있다.

이 모든 것들이 천지와 오행의 기운을 받아 합쳐져 형체를 이루게 된다."


天地之內以人爲貴 頭圓象天 足方象地 天有四時 人有四肢 天有五行 人有五藏 天有六極

人有六府 天有八風 人有八節 天有九星 人有九竅 天有十二時 人有十二經脈 天有二十四氣

人有二十四兪 天有三百六十五度 人有三百六十五骨節 天有日月 人有眼目 天有晝夜

人有寤寐. 天有雷電 人有喜怒 天有雨露 人有涕泣 天有陰陽 人有寒熱 地有泉水

人有血脈 地有草木 人有毛髮 地有金石 人有牙齒 皆稟四大五常假合成形

[☞ 허준(許俊), ≪동의보감(東醫寶鑑)≫ <내경(內經)>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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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 삶-道 / 명상음악 

 


출처 : 無 所 亭 (무 소 정)
글쓴이 : 다물(多勿)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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