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쟁좌위첩을 공부하며 孫過庭 『書譜』, 를 첨삭받아 올려본다.
“至如初學分布, 但求平正, 旣知平正, 務追險絶, 旣能險絶, 復歸平正. 初謂未及, 中則過之, 後乃通會之際, 人書俱老.”
“至如初學分布한대 但求平正하고 旣知平正하여는 務追險絶하며 旣能險絶이어든 復歸平正이니라 初謂未及하고 中則過之하고 後乃通會이니라 通會之際에 人書俱老하나니라”
“처음에 分間布白을 배움에 이르러서는 다만 平正을 구하고 이미 평정을 알았으면 힘써 險絶을 추구하고 이미 險絶에 能하면 다시 평정에 돌아가는데, 처음에는 미치지 못하고 중간에는 지나치고 후에는 이미 (平正과 險絶을) 통하여 알게 되니, 통하여 알게 된 때에는 사람과 글씨가 모두 老熟함을 갖추게 될 것이다.”
* 서예세상 cafe.daum.net/callipi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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