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가목
학명 : Sorbus commixta HEDL
분류 : 피자식물문 > 쌍떡잎식물강 > 장미목 > 장미과
형태 : 낙엽교목
자생지 :숲속
분포지 : 한국, 일본, 사할린
원산지 : 한국
크기 : 6~8m
꽃색깔 : 백색
파종시기 : 3~4월
수확시기 : 10월
용도 : 공업용, 관상용
종류 : (열매, 목부)독성식물
* 식물 특징
마가목은 줄기나 줄기의 껍질은 맛이 쓰고 성질은 차다. B-시토스테롤, 아우쿠파린 등이 함유되어 있다.
열매는 맛은 달고 쓰며 성질은 평하다. 신성한 열매에는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카테콜, 카로틴 등이 함유되어 있다.
잎에는 비타민C, 플라보노이드 유도체 등이 함유되어 있으며, 꽃에는 L-로이신. L-바린 등이 함유되어 있다.
마가목 열매는 '마가자'라 하는데 민간에선 주로 술을 많이 담근다.
* 꽃생김새
5~6월에 가지 끝에서 겹고른꽃차례를 이루고 흰색의 작은꽃들이 많이 모여 피며 양성화임. 꽃받침통은 거꿀꼬 모양이며
털은 없음. 꽃받침잎은 넓은 달걀꼴의 삼각 모양이고 끝은 둔함. 꽃잎은 5개이며 거의 둥굴고 안쪽 밑부분에 털이 약간
있음. 수술은 15~25개이며, 암꽃술의 암술대는 3~4개이며 밑부분에 부드러운 털이 빽빽하게 나있다.
* 효능
기관지염, 기관지확장증에 도움을 준다. 기관지염이나 기관지확장증으로 인해 해수,가래,천식이 심할때에
열흘쯤 복용하면 기침이 줄어들고 가래가 없어지며 가슴이 답답한 증상 같은 것이 없어져서 잠을 편안하게 잘수 있다.
한달에서 3개월 동안 복용하면 80% 이상이 호전을 보인다.류마티스 관절염, 중풍에 탁월한 효과 구토가 나는 사람은
적은 양에서부터 차츰 양을 늘려나가야 한다. 관절염과 중풍 치료에 큰 도움을 준다.
* 양이 지나치면 안된다. 적정량은 줄기나 줄기껍질의 경우 1일 12~20g이며, 열매는 40~80g이다
* 거풍, 진통을 한다.
특히 화추피(마가목 줄기 또는 줄기 껍질)는 풍기나 습기에 의한 저림증, 마비증, 통증을 없애준다. 풍습 중풍에 의한
반신불수나 타박상에 의한 부종과 동통도 치료한다. 진액을 생성하며, 이뇨작용을 한다. 따라서 화추피 및 열매는 비위가
약하여 진액이 마르는 것을 개선하며, 소르비톨은 삼투성 이뇨작용이 강하기 때문에 부기를 가라 앉힌다.
* 진해 거담 작용을 한다.
화추피 및 열매는 해수를 멎게하며 가래를 제거한다. 따라서 만성 기관지염이나 폐결핵에 응용한다.
* 강장 작용을 한다.
특히 화추피는 쇠약한 노인을 보혈, 보양하고 성 기능을 높이며, 허리 힘과 다리맥을 세게한다. 또한 힌머리를 검게도 한다.
* 지질강하 작용을 한다.
특히 열매는 체내의 간지질을 낮춰주며 혈청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준다.
* 식용 방법
마가목 먹는방법은 중국의 본초도감에서는 하루 열매 15∼30그램, 잔가지나 껍질은 9∼15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
황도연이 쓴 “방약합편”에서는 “하루 열매는 37.5~75g 또는 어린 가지, 껍질 11~19g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고
마가목 복용방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 차 만들기
* 마가목 껍질로 차를 끓일 때 마가목 껍질을 채취한다.겉껍질을 긁어내 버리고 속껍질을 잘게 썬다.
마가목 껍질 30-40그램 정도에 물을 붓고 달인다.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인다. 하루 3번 정도 나누어 마신다.
열매는 그대로 차로 달여 마셔도 된다. 뿌리껍질이나 잔가지를 껍질 대신 써도 된다.
* 열매로 효소담는법
모든 열매 약재는 수분이 많으나 마가목 열매는 수분이 많이 나오지 않으므로 시럽이 조금 필요한 열매이다
설탕이 다 녹을때까지 다라에 그대로 두며, 몇칠간 잘저어 주어 설탕이 다녹은후 항아리로 옮길것이다
설탕과 1대 1비율 함께 발효시켜 즙액을 내서 먹는다.
3개월 1차 숙성후 걸러 주고 2차 숙성은 약 1년 내지 2년이상하여 주면 아주좋은 약성을 지닌 효능이 된다.
오랜숙성을 거쳐야 약성도 높고 설탕의 당분 피해가 가지 않는다 한다
* 마가목 열매주 만들기
준비재료 : 마가목 열매 400g, 설탕 80g, 소주 1.8리터
* 만드는법
붉게 익은 과실을 가지째 채집하여, 열매가 3∼4개씩 붙은 꼭지채로 잘라 사용한다.
께끗이 씻어 말린후 용기에 담아 밀봉시킨다.
6개월 정도 지나면 숙성이 되는데 오래 숙성시킬수록 연하고 좋은 술이 된다.
* 마시는법
황금색의 아름다운 술이 된다. 약간의 신맛과 떫은맛이 있기 때문에 스트레이트도 좋지만 물을타서 설탕을 가미하거나 다른 과실주와 칵테일해도 좋다.
* 민간요법
* 위염
마가목 달인 물을 하루 3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15일쯤 지나면 증상이 완화되고 2-3개월이면 효험을 본다.
과산성 위염은 젊은 사람한테 많고, 나이가 든 사람한테는 저산성 위염이 많다. 특히 저산성 위염에 큰 도움을 준다.
* 정신분열증
마가목 열매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잠을 잘 자게 하여 정신분열증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
* 습진
온몸에 습진이 있을 때는 마가목 달인 물을 욕조에 넣고 그 속에 들어가 목욕을 한다.
15-20분 목욕하고 20분 쉬기를 3-4번 반복한다. 하루 한번씩 다 나을때 까지 한다.
이 방법으로 습진을 거의 100퍼센트 치유할수 있다.
* 유선염 : 염증을 삭이고 갖가지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 정력증강 : 마가목은 혈압을 낮추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여, 정력을 증강시켜주는 작용이 있다.
* 강장보호(腔腸保護) : 나무껍질 또는 열매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 기관지염(氣管支炎) : 나무껍질 또는 열매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이거나 산제로 하여 7회 정도 복용한다.
* 동맥경화(動脈硬化) : 나무껍질 또는 열매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 방광염(膀胱炎) : 나무껍질 또는 열매 4~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 보혈(補血) : 나무껍질 또는 열매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 설사(泄瀉) : 나무껍질 또는 열매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2~3회 복용한다.
* 신기허약(腎氣虛弱) : 뿌리껍질 또는 열매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 복용한다.
* 양모(養毛) : 나무껍질 또는 열매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 위염(胃炎) : 나무껍질 또는 열매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2~3일 복용한다.
* 조갈증(操喝症) : 나무껍질 또는 열매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4~5일 복용한다.
* 진해(鎭咳) : 나무껍질 또는 열매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 폐결핵(肺結核) : 나무껍질 또는 열매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0일 이상 복용한다
* 해수(咳嗽) : 열매 또는 나무껍질 5~6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5일 이상 복용한다.
* 주의사항
음허화왕(체내에 구조적 물질이 결핍되어 이상항진에 의해 생긴 병증)의 경우에는 쓸 수 없다.
메스꺼움, 식욕부진, 연변 등 위장의 부작용과 두통이 소수에게 나타날 수 있다.
※ 아무리 좋은 약재라해도 너무 많이 먹으면 체력을 손상할 수 있으므로 오랜기간 장복하여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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