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계관화(맨드라미)의효능

♣계관화(맨드라미)의효능♣

▶비름과(―科 Amaranthaceae)에 속하는 1년생초. 붉은색이 도는 줄기는

곧추 자라며 키가 90㎝에 이른다. ▶계관[鷄冠] 계두[鷄頭]라고도 한다.

열대 인도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 꽃이다.

▶꽃은 7-8월에 피며 꽃색은 붉은색, 흰색, 노란색등이 있다.

꽃은 지사제로 이용하거나 관상용으로 이용한다.

맨드라미는 비름과에 딸린 한해살이 풀로 여름에 붉은꽃이 닭의 벼슬모양으로

피기때문에 계관화,라고도 불린다.

▶청상자는 8~10월에 지상의 부분과 꽃과을 채집하여 햇볕에 말린후 비벼서

씨앗을 받고불순물을 제거하여 약용한다.

▶파란 작은상자속에 들어있는 씨,라는 뜻으로 청상자라 하는데 결명자,를

닮았다고해서 초결명,이라 불리기도 한다.

쇠꼬리를 닮은 꽃의씨 또는 개꼬리를 닮은씨,라는 의미로 우미자화,

구미자화,라고 부르기도 한다. 

 

▶안과 질환에 좋다: 간의 열독이 눈으로 치밀어 안정피로나 충혈이 심할때,

예막이 생기고 부은것을 치료한다.

▶급성 결막염같이 풍열에의한 눈병을 비롯해서 시력장애 및 눈앞에 모기가

어른거리며 날아다니는것 같은 비문증,을 다스리며 야맹증이나 녹내장,

만성 포도막염등에 쓰인다.

▶두부질환에좋다: 간의 열독으로 코피가 멎지 않거나 두풍, 두통,및 머리가 팽창하는듯

아프면서 어지럼을 동반하는 고혈압등에 쓰인다.

▼청상자(개맨드라미)▼

▶피부질환에 좋다: 간의 열독으로 생기는 풍열에 의해 생기는 가려운것을

낫게하고 각종 피부질환에 좋다

 

▶청력에도 좋다: [일화자제가본초]에 의하면 "뇌수를 돕고 청력과 시력을

좋게하며 간을 진정시키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풍한습에 의한

마비나 저림증을 제거한다.고 하였다.

 

▶줄기잎을 청상, 꽃을 청상화,라 하여 약용한다.가을철 과일 성숙시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뒤 그대로 사용한다. 성질은 차고 맛은 쓰다.

소염작용과 풍을 예방하고 간을 보호한다.탕전하거나 환을 만들어 복용한다.

◈청상자의 복용법◈

◈풍열[風熱]에 의해 눈물이 자주 나올 때◈

▶청상자 12그램을 닭의 간[肝] 1~2개와함께 물 600~700cc가량을 붓고

약한 불로 삶아서 닭의 간만 꺼내어 1~2일 동안 나누어 복용한다.

◈눈이 피로하면서 충혈되고 껄끄럽고 아플 때◈

▶청상자 80그램,생지황 80그램, 토사자,충위자,방풍,현삼,시호,택사,차전자,복령

각40그램씩, 오미자, 세신, 각20그램. 이상의 약재를 분량대로 준비하여 곱게 가루로

만든 다음에 꿀로 반죽하여 녹두알 크기의 환을만들어 1회에 12그램씩 공복에 따뜻한 물로 하루에 2~3회복용한다.

▶결명자8~12그램, 하고초8~12그램, 청상자 8~12그램을 물 500~700cc를 붓고

2~3시간 정도 달여서 물의 양이 반 정도로 줄면 하루에 여러 번 나누어 차처럼 복용한다.

◈야맹증이나 눈앞이 뿌연 증상에◈

▶청상자 10그램과 대추 20그램을 함께 끓는 물 500cc정도를 붓고 약한불에

은근히 달여서 물의 양이 반으로 줄면 하루 동안 식전에 2회로 나누어 복용한다.

◈두풍[頭風],두통◈

▶청상자 10~20그램에 물 500cc를 붓고 달여서 물의 양이 반으로줄면 하루에

여러번 나누어 따뜻하게 복용한다.

이 처방은 머리가 터질 듯이 아프면서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고혈압에도 좋다.

※[주 의]※

▶맨드라미인 계관화,의 씨를 계관자,라하고 *개맨드라미인 야계관,의 씨를 청상자,라고하며, 계관자의 괴각에 남은 암술대의 길이는 0.2~0.3cm로서 청상자보다 약 1/3적으며

계관자의 표면에는 작은 오목점이 있다.

▶사용시에는 정확히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씨를 달여쓰거나 씨가 익기전에 꽃봉오리째 통째로 달여 쓰기도 한다.

그러나 씨를 술에 적신후 볶아 부스러뜨려 쓰는것이 가장 좋다.

 ▼개맨드리미(청상자)▼

▶동공이 산대해 있는 경우, 또는 갈혈허할때는 복용하여서는 안된다.

어린이 눈에 청상자가 들어가면 영원히 고칠수 없으니

                        꽃으로 장난을 하여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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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심형보의 세상 살아가는이야기

글쓴이 : 느티나무♣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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