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드라미의 효능
맨드라미의 효능
[일화자제가본초]에 "뇌수를 돕고 청력과 시력을 좋게 하며 간을
진정시키고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며 풍한 습에 의한 마비나 저림 증을 제거 한다" 고 한다.
꽃의 효능: 지혈 작용한다.
맨드라미의 꽃을 계관화(鷄冠花)라고 하며, 피를 맑게 하고 지혈의 효능이 있다.
치질에 의하여 나오는 출혈, 대·소변 출혈, 기침을 할 때 피가 섞여 나오는 것, 아랫배가 아프고 설사
를 하는 증상, 적백 대하증, 피부 습진, 옴을 치료한다.
민간처방에서는 오십 견에도 이용 된다고 한다.
맨드라미는 꽃모양이 수 닭의 벼슬을 닮았다고 해서 계관화(鷄冠花)라고도 불린다.
줄기와 잎을 "청상" 꽃을 "청상화"라고 약용한다.
가을철 과일이 성숙 시 채취하여 양건하여 사용하고 성질은 차고 맛은 쓰며
소염작용과 풍을 예방하고 간을 보호한다.
그 효능이 간과 대장에 좋다.
차고 쓴 성질 때문에 염증을 가라앉게 하고 피와 설사를 그치게 하는 효능이 있다.
냉대하나 치질로 인한 출혈에 맨드라미꽃을 다려 외용제로 쓴다.
꽃 역시 한방에서 약재로 쓰는데 말린 것은 간경(肝經)과 대장경(大藏經)에 작용하여 지혈·지사에
쓰인다.
맨드라미의 씨 계관자(鷄冠子)라고 하며, 피를 맑게 하고 지혈의 효능이 있으므로 빈혈, 설사, 시
력 감퇴를 치료한다.
씨앗은 청상자(靑箱子)라 하여 한약재로 쓰이는데 씨앗에는 지방유와 니코틴산 등이 들어 있으며,
한방에서 충혈 되거나 백태가 끼는 안과 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장출혈이나 토혈 등의 처방에도 이용된다.
또 간의 열독으로 생긴 두통과 고혈압, 자궁근종으로 인한 월경과다에 효과가 있다.
한의학에서 간의 기능은 우리 몸의 모든 혈액을 다스리고 그 기능이 눈과 생식기까지 으른다하여
맨드라미를 활용하였다.
장독대는 뱀이 올 때를 대비해 맨드라미, 봉숭아, 상추를 심어 뱀이 집안에 들어 오는것도 막았다.
맨드라미는9월 ~ 10월에도 가을철 전으로 지져내도 맛도 좋고 색도 예쁘다.
꽃을 갈아서 그 물로 전을 만들거나 떡을 빚어도 색이 예쁘다.
맨드라미를 살짝 말려 따끈한 물에 우려내 차로 먹는 것도 아주 좋다.
싱싱한 맨드라미 그대로를 자연 발효 효소로 담아 1년 후 먹으면 맛도 색도 좋다.
※주의:
맨드라미씨 계관자또는 청상자는 동공이 산대해 있는 경우 또는 갈혈허할때는 복용하면 안 된다.
어린이 눈에 맨드라미 씨 “청상자”가 들어가면 위험하므로 꽃으로 장난을 하면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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