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의신비

[스크랩] 나사 생애 마지막 단계에 있는 에스키모 성운 공개

미르뫼 2013. 9. 28. 16:14

 

미항공우주국 은 생애 마지막 단계에 있는 별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천체는 NGC 2392로 지구로부터 4,200광년 떨어져 있다  

별명은 에스키모 성운 이다 에스키모 성운 은 다소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오래전 태양과 비슷한 별이었다

현재는 태양과 비슷한 별의 마지막 단계에 나타나는 

행성사 성운이 됐다

행성상 성운은 소형 광학 망원경을 통해 연구하던 시절 그 모습이 

행성의 원반과 비슷해 붙여진 명칭이며 실제 행성과는 관련이 없다

 

 

별은 핵융합반응을 통해 중심핵에서 끊임없이 수소로부터 다른 원소들을 만들어낸다  

별은 수소를  모두 소진하면 잠점 차가어지고 팽창하기 시작한다  

이후 별의 반지름은 약 10배 에서 수백배 까지 커지고

맨 바깥 부분에 있던 물질은 우주공간을 퍼딘다

사진은 찬드라 우주망원경(Chandra X-ray Observatory)과

허블우주망원경(Hubble Space Telescope)으로 찍은 자료를 합친 사진이다.
사진에서 보라색은 찬드라 우주 망원경 자료로 엑스선을 나타낸다.

빨강색, 초록색, 파랑색은 허블 우주망원경 자료로 가시광선을 나타낸다.
 

 

 

중심부 뜨거운 핵에서 나오는 복사와 바깝쪽에서 퍼져나가는 물질은

행성상성운의 바깝쪽 껍질을 형성한다  

태양도 약 50억년 후에는 마지막 단계에 이르러 행성상 성운이 된다

 

 

 

 

에스키모 성운 (The Eskimo Nebula )

1787년에 천문학자 윌리엄 허셸은 에스키모 성운을 발견했다.

지상에서 NGC 2392는 파카 머리덮개로 둘러싸인 사람의 머리와 흡사하다.

2000년에 허블 우주 망원경은 에스키모 성운을 찍었다.

우주에서 그 성운은 매우 복잡해서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운 가스 구름을 보여준다.

에스키모 성운은 확실히 행성상 성운이고, 그림에서 볼 수 있는 가스는 10,000년전에 태양과

비슷한 별 층을 바깥에 만들어냈다. 그림에서 볼 수 있는 안쪽의 실타래 모양의 것은

중앙의 별에서 비롯된 입자의 강한 바람에 의해 방출되고 있다.

바깥쪽 원반은 흔하지 않은 몇 광년 크기의 귤빛의 실타래를 포함한다.

출처 : 가장 행복한 공부
글쓴이 : 참마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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